Saturday, July 27, 2019

AV 강간




현재는 해체된 스바루 빌딩 신주쿠역 서쪽출구의 상징이자 AV 촬영차량 집결지의 상징이였다.







항상 필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AV 계의 빛과 같은 이야기였다.

성인 엔터테인먼트로서의 AV를 봐주길 원했고
그런 관계로 항상 긍정적인 이야기나
그런게 아니라면 루머의 실체를 파헤치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

뭐 물론 강제출연이나 남우협회 이야기를 조금 다루기는 했으나
거기서도 AV계의 편을 든 어쩔 수 없는 AV 오타쿠지만
이번에는 AV 업계가 썩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
완즈팩토리나 기타 유명 제작사의 무수정촬영등과 더불어
좀 더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프레스티지 유출의 진범으로 지목받는 
N감독과 M감독의 이야기와 이에 대한 IPPA의 대응.

어머니가 안계신 것 같은 스카우터와 소속사 사장놈들의 횡포.

그리고 경시청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이 업계는 썩은부분이 있다.

'애초에 야쿠자 들락날락거리는 업계가 제정신이냐?'

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긴 한데 그런 부분조차도 
제정신으로 보는 필자도 썩었네라고 말할만큼 썩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런 썩은 부분을 논하기 이전에
우선 그 전에 AV 업계의 시스템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흔히 AV업계에서의 단체여배우.
그러니까 슈퍼스타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매니저가 붙는다.

매니저가 붙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일히 케어를 하며
스케쥴체크부터 시작하여 차량제공등
배우활동에 필요한 서포트를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 업계의 일.

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왠만큼 인기여배우가 아닌 이상
매니저가 붙은 경우는 꽤 드문 편 이다.

매니저가 붙는 여배우가 1이라고 하면 없는 여배우가 9다.

물론 방송녹화등의 스케쥴이 있는 경우에는 붙기도 하지만
혼자 전철타고 다니는 배우가 훨씬 더 많은것이 AV업계로
지금 이 시각에도 촬영을 위해 신주쿠 서쪽출구로 
전철을 타고 통근하는 여러 AV 여배우분들이 계실 것 이다.







Bakky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중 하나로 알려진 미사키 텐시






그렇다고 하면 AV 배우의 스케쥴은 
사실 대부분을 전화로 해결한다라고 볼 수 있다.

소속사에 요청이 들어오면 소속사에서 여배우에게 전화를 걸어

'OO에서 OO하는 일이 들어왔는데 나갈래?'

라고 이야기를 해서 여배우가 일을 받아들이면
스텝이 따로 움직이는 경우에는 신주쿠역 서쪽출구로
그런게 아니라면 촬영장소까지 혼자 이동하여
전화를 통해 촬영감독과 통화하여 만나서 이동하여
촬영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AV 여배우가 파견업으로 분류가 되어있는 것은
이런 시스템이 기본이기 때문으로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들 수가 있을 것 이다.

AV 여배우는 현장까지 혼자 가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면 촬영업체가 악심을 품고
AV 여배우를 겁탈하려 할 경우
AV 여배우의 제대로 된 보호는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NO다

여배우 혼자다니는 현장에서 여배우는 보호받지 못하고 있으며
질나쁜 기획사에 걸릴경우 강간에 가까운 촬영을 경험하기도 하며
이런 짓 으로 기획사를 연명하던것이 Bakky로
한 때 일본에서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을 정도로
AV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Bakky를 이야기 할 것이 아니므로
이 이야기는 이쯤에서 멈추고 
Bakky사태가 일어난 것이 2000년대 초반으로 
벌써 15년정도 된 사건이기에 이제는 이런일이 없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불과 2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기획여배우를 겁탈하여 
촬영을 하는 파렴치한 기획사가 있었다.








2017년 7월 붙잡힌 캐리비안에 영상을 공급하던 주 루트였던 피에로의 여사장







바로 무수정계 사이트인 가칭코.

너무나 갑작스러운 폐쇄에 항간에는 경찰 고위간부의 딸을 출연시켜서
괘씸죄로 폐쇄당해버렸다라는 소문이 나기도 하였으나
실상은 캐리비안에 무수정 영상을 공급하던 피에로의 여사장이 잡히자
무수정 + 강제출연이라는 화려한 이력이 걸릴까봐 폐쇄를 결정한 것 으로
가칭코의 악명은 예전부터 높았다.

그렇다고 하면 가칭코의 원류는 어디일까?

그 전에 조금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시기는 2000년대 후반 도시전설과 같은 괴담수준으로
네코프로모션 캣츠프로모션 아쿠아프로모션등의 이름으로
AV 촬영면접을 빙자한 강간사건이 자주 발생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8만이라고 했던 개런티는 수중에 들린것이 3만 5천엔.

촬영 후 성병에 걸렸다.

단순히 면접이라고 하여 갔는데 강제로 당했다 등,

도시전설치고는 꽤 구체적인 것 으로 
오사카지방에서 악명이 높은 도시전설이였다.

범인은 짧은 머리의 오사카 억양을 가진 사나이.

캣츠 프로모션의 도시전설이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위의 도시전설이 잠잠해질때 쯔음하여 
무수정 사이트 H4610에 가칭코의 토대가 되는 그 배우.
가칭코의 기획을 담당하던 'ちむ兄'이라는 이름의 남자배우가 등장했다

그 남자배우의 특징이 있다고 하면 배렛나루에 짧은 머리.
그리고 오사카 사투리 강제촬영 소문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절묘 할 정도로 흡사하게 생긴 그 배우는
담백한 영상을 위주로 찍는 것 으로 유명했던 H4610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S 성향의 과격함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쌓았고,
H4610에서 독립하여 무수정계 사이트 가칭코를 만들었다.










2017년 7월에 폐쇄한 가칭코 강제출연 행각이 들킬까봐 도주했다.







가칭코의 특징이라고하면 역시나 긴박과 양초가 자주 등장하는 등
하드한 영상이며 이를 토대로 가칭코는 인기를 쌓았다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백미로 일컫어 지던 것이 여배우의 리얼한 반응.

진짜로 당하는 것 같은 리얼함이 인기를 끌었으나
후에 가칭코가 폐쇄된 이후 나온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실제로 가칭코에서는 강제출연에 가까운 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제작사 단위로 폭력을 저지르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저지른 가칭코 
필자가 언제나 이야기하는 것 이지만 무수정계열 놈 들은 도움이 안되니까 사라져야한다






피해자들의 주된 의견을 종합해보면 이렇다.

사무실에 연락이 오거나 혹은 인터넷으로 면접을 신청하여
촬영장소에 도착하면 갑자기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했고
첫 촬영부터 콘돔을 끼지 않은채로 시작하여
협의되지 않았던 질O사정까지 이루어져서 곤혹스러웠으며
촬영이 끝난 후 에는 사후피임약을 억지로 먹였기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촬영현장이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오사카 출신의 짧은 머리의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남자배우가
본인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강제로 저지르는 촬영.

도시전설하고 엮어서 이야기한다면 음모론에 불과하므로
거기까지 파고들고 싶지는 않지만 도시전설이 돌았던 시기가 2007~8년경
가칭코가 세상에 등장한 것이 2009년 음모론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시기적으로 굉장히 절묘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물론 가칭코의 모든 촬영이 불법촬영은 아니였을 것 이다.

하지만 가칭코의 불법촬영은 유명하여
한번은 여배우를 속이고 무수정촬영하려는 것을 매니저가 알아차려
폭력단 두목 마츠시마 크로스에게 신고
크로스가 친히 방문하여 촬영장을 부숴버린 사례가 있기도 하였다.

아무튼 여기까지 오면 여배우의 인권이라던지 보호라던지
단체여배우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일 이겠지만
AV 여배우는 확실히 인권 사각지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폭력단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파견업이기에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가칭코의 사례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 이며
이런 과격한 촬영은 해가 지날수록 점점 없어지고 있으며
무수정업계도 경시청의 압박에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그리고 무수정계이므로 이미 법의 바깥에 위치해있고
FC2의 아마추어물에서는 강제출연이나 도촬영상 업로드도 
심심치않게 일어나기에 시작부터 위법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가칭코가 마냥 이상한 것은 아닐것이다.

그래서 여배우의 인권 사각지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김에
법의 안쪽 테두리에 있는 DMM이나 프레스티지등은 어떨까?

그리고 이 이야기가 지금부터 내가 칼럼에서 이야기 할 본 주제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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