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7, 2017

동남아 성문화

참고로 나는 외국여행 (거의 동남아쪽) 을 많이 다닌사람이다.

배낭여행..
 
참고로 갔던곳은 태국,싱가폴,미얀마,인도,티벳,말레지아 등...
 
더욱이 배낭을 매고 다니니 구석구석 그들 현지인과 접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했는데...
 
한국여자와 일본여자들이 표적이더군.... 이유인즉 아주 간단해..
 
우리가 어릴때 서양 포르노를 보면 서양여자들은 다 그렇게 문란하게 느껴져서
웬지 말걸고 그러면 잘수 있다는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지...(멍청한세퀴들..ㅋㅋ)
 
근데 이 동남아세퀴들도 그렇다는거야...
일본 포르노를 하도 접하다보니 (자기네 나라에선 거의 불가능) 동양여자들이
다 웬만큼만 말걸고 하면 떡을 칠수 있다는 환상에 아주 사로잡혀있는거야..
 
근데 웃긴건.... 만약 이동남아 쓰레기세퀴들이 지네나라에서 여자희롱하고
그리고...뽀뽀 (헐~이건 진짜...) 했다간 그곳 현지 경찰한테 박달나무 같이
길게 깍은 나무몽둥이로 개패듯 뚜들겨 맞고 더 나아가 그곳 주변사람들이
 
몰려와서 발 주먹 벽돌로 그냥 그자리에서 찍어버린다...
 
한마디로 부녀자 성희롱은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심판해서 오히려 그곳 시민들이
경찰오기전에 이미 응징을 해버린다.
다시말해서 아주아주 상상도 할수 없는 그런일을 한국에서 버젖이 한다는거지..
 
인도있을때였지...어떤 젊은인도세퀴가... 나랑같이 구경하고 있는 누나의
엉덩이를 살짝 만지고 간거야... 그세퀴를 잡아서 경찰한테 (내가 때리진못하고)
넘겼더니... 우와.... 경찰 사무실로 우리랑 그세퀴를 끌고 가더니..
 
우리보고 어떻게 당했냐고 하길래 엉덩이 만졌다고 하니... 그자리에서
그세퀴 싸대기를 진짜 수십회 왕복해서 작살내고 그옆에 다른경찰이 끌고가서
귀싸대기 아주 뽕을 뽑더군....
 
오히려 신고한 우리가 미안했다는....
 
자 결론을 말해준다.
 
동남아는 대부분 무슬림이라는 종교권이라서 여자들을 건들면 그건 
난 이미 세상을 살기 싫습니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을 정도로 엄격하게
범죄를 다룬다.
 
특히 미성년자를 건드렸다는건 거의 칼로 자기 배를 쑤신것과 다름없다는것이다.
 
하지만 재밌는건 이 동남아세퀴들이 한국남자들은 아주 무서워한다.
특히 이세퀴들은 싸움할때 거의 초등학생수준이라 날렵한 한국남자들을 아주아주
무서워하지...
 
내가 힌트를 주자면 동남아세퀴들하고 붙었을땐 귀싸대기를 제대로 한방날려줘라
귀싸대기를 때린다는건 주인이 하인을 때리는것과 같은 효과를 내서
순식간에 동남아세퀴들은 그자리에서 얼어버린다.
 
그리고 동남아세퀴들에게는 한입만 베어물어도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리는
약을 가지고 있다. 그 약의 위력은 코끼리도 잠들수 있는 무서운 기절약인데
그걸 과자에 살살 발라서 먹으라고 줄꺼다.. 또는 음료..
 
농담아니고 과자 한조각이라도 먹으면 3~5분내로 기절하게 되며...
기절한후 깨어나게 되서 3개월이 지나면 갑자기 배가 부르기 시작할꺼다..(임신이지)
 
절대 동남아세퀴들하고 얘기도 하지말고 그냥 개무시하면된다...
아니면 주변아저씨나 젊은오빠들한테 "아저씨 오빠... 이사람이 자꾸 저데리고갈려고해요"
 
이러면 대부분의 동남아 이 등쉰같은것을은 꽁무니를 빼고 도망가던가 앞뒤안맞는
변명을 막 널어놓기 시작할꺼다.. 그땐 몽둥이 하나 찾아서 작살낼려고 들면
비명을 지르며 비겁하게 도망갈꺼다...
 
아무튼간에
 
내가 동남아 여행다니면서 제일 더럽고 야비하고 비겁한 족속세퀴들이
 
방글라데쉬(유치하고 비열하고 겁이 제일많음,하지만 여자들앞에선 으시으시됨) 
인도(성욕이넘침,사기꾼의 달인, 겁이 많음)
파키스탄(힘이 좋고 수법이 대담함,하지만 귀싸대기 제대로 한방이면 버러우) 
태국,베트남 (미안한데 웬만하면건들지마라 ,특히 머리는 절대 때리지마라 즉시 칼빵)
미얀마 (나름대로 사람들은 그럭저럭 순수함)
싱가폴 (싱가폴은 우리나라도보다 우수한 선진국이고 국민성이 뛰어나 걸맞게 예의를
            갖춰주면됨)
 
위험순서도 : 방글라데쉬(1위),파키스탄(2위),인도(3위)
 
등이다....
 
그리고 아시아로 따져서 몽골,티벳 <--- span="">
이 많아서 쉽게 많이 접하기에 뺐다.
 
p.s : 내가 마지막으로 한마디한다.
 
어디서 씌발 메스컴 보고 동남아세퀴들의 사슴같이 커다란 눈동자를 보고 눈물흘리는
무지한 백성들이 즐비한데..
 
저까지 마시길 바란다... 동남아 특히 방글,인도세퀴들은 우리가 자기네들을 불쌍하게
여긴다는것을 알고서 이것을 역이용하는세퀴들아 아주아주 수두룩 하다...
한마디로 머리가 굉장이 똘똘해서 아주아주아주 영악한 놈들이다.
절대 이들에게 속으면 안된다...
 
난 동남아 여행을 하도 다녀서 이들의 습성을 꿰뚫고 있다.
 
특히 순수하게 보였던 파키스탄인들과 결혼하여 파키스탄으로 같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성적 노예와 무조건 3번째 이상의 부인이라고 생각하면된다...
파키스탄으로 들어가는순간 여권은 뺏기고 영원이 그곳에서 생활해야된다.
 
그리고 만약 그집에서 탈출한다고 나왔다가는 길거리에 있는 수많은 남성들에게
강간당할 각오는 100%로 하길바란다. 여자혼자 길거리 나왔다는것은 나를
강간해주세요 라는 무언의 표현이다... 그리고 남자들도 당연시 여긴다..
 
파키스탄에는 수많은 유럽여성 미국여성 특히 아시아쪽 여성들이 차도르를 쓰고
조심조심다닌다... 이들은 파키스탄의 영악한세퀴들한테 속아서 (자기가 부자인척 왕족혈통인척 속이고 데리고옴) 그곳에서 완전히 성적노예로 생활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죽은 시신도 가져온다는 미국도 ... 이곳에 있는 여성들을
빼올수 없을정도로 폐쇄적이다..
 
동남아 남자따라서 그쪽나라 구경간다고 깜쭉될생각하지마라... 널 인질로
니네 부모한테 돈까지 요구하는게 이 쓰레기 동남아세퀴들이다..
 
그리고 이거 하나만 마지막으로 알고 가라..
 
이런 개 쓰레기동남아세퀴들을 보호하는곳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기관들이다
왜냐... 이세퀴들을 많이 보유할수록 지원이 빵빵하게 나오기때문이다.
 
울나라에서 범죄저지르면 절대로 못잡는다... 왜냐 이들이 다 막아주기때문이지..
그리고 설사 잡히면 어찌되냐고?
 
외국으로 추방되는건 알꺼다..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그세퀴가 지네나라로 추방될때 드는 비용 그러니깐 비행기값은
우리 국민들의 100%세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래나?
 
참고로 난 인종차별주의자이고 극도로 동남아 애들을 혐오하는 사람이길
미리 얘기해준다.
인종차별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세퀴들이 있는데...
맞지 잘못됐지...
하지만 난 그런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고
 
인종이 다르면 문화도 100% 다르다.
그래서 우리와 다른 인종들을 한국인시선으로 봤다간
뒷통수를 맞기에 난 인종차별을 하는것임을 알아둬라..

Friday, February 24, 2017

강간범 지망생

최근 밀양사건 판결로 인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뒷탈없는 강간을 위한 15계명'이라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울산지법원에서 열린 밀양 성폭력 사건 선고 공판에서 사건 피의자 고교생 10명에게 소년부 송치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판결로 성폭력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44명에 대한 처벌문제는 결국 한 사람도 실형선고를 받지 않은 채 사실상 종결된 것이 되었다. 

이에 분개한다며 네티즌 'H'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당신도 할 수 있다! 뒷탈없는 강간을 위한 15계명'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은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전달되며 토론의 불씨가 되고 있다. 

네티즌 'H'는 '강간해도 뒷탈없는 우리나라 좋은나라'라고 밀양사건 판결을 비난하며 직설적으로 '뒷탈없는 강간을 위한 15계명'을 제시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여자에게 술을 먹여라', '묶기보다는 목숨을 뺏겠다고 협박해라', '여자가 정신지체가 있거나 장애우라면 더 좋다', '동네 남자들이 단체로 덮치거든 절대 기회를 잃지 말라' 등으로, 직설적이다 못해 '끔찍'하다는 것이 네티즌의 평가이다. 

'H'가 제시한 방법에는 각자 이유가 붙어 있다. 여자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이유는 '판사가 심지어 당신이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반강제로 먹였더라도 오직 그녀의 혈중알콜농도만 신경써 줄 것'이기 때문이다. 묶기보다는 목숨을 뺏겠다고 협박하라는 데는 '이럴 경우 여자가 겁에 질려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판사는 그것을 그녀의 동의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피해자가 경관들 앞에서 체위를 재현해야 할 때마다 굴욕감을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아크로바틱한 체위를 택하라, 개인플레이보다 훨씬 판결에 유리하니 윤간해라, (밀양사건에서 보듯이) 10대는 강간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니 강간을 망설이지 마라 등 강도높은 예시를 들기도 했다. 

아래는 그의 글 전문이다. 

1. 여자에게 술을 먹여라. 

안 먹겠다고 해도 마구 밀어붙여라. 판사는 심지어 당신이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반 강제로 먹였더라도 오직 그녀의 혈중알콜농도만 신경써 줄 것이다.

2. 약을 먹이면 더 좋다.

최음제를 사용할 경우 그녀는 열렬하게 동의한 것이 된다.

3. 묶기보다는 목숨을 뺏겠다고 협박해라.

묶으면 저항할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댈 수 있지만, 살을 잘라내거나 뼈를 부러뜨리거나 목숨을 빼앗겠다고 협박할 경우 그녀는 겁에 질려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판사는 그것을 그녀의 동의로 생각할 것이다. 당신의 말을 부정하는 자가 있으면 다음의 예로 반박하라.

예 1) 흔들리는 사이다병에 젓가락을 꽂아봐라, 들어가나.
예 2) 흔들리는 바늘귀에 실 넣어봐라, 들어가나.

4. 복잡한 옷을 입은 여성을 골라라

여성이 항의할 경우 그녀의 동의가 없이는 벗길 수 없는 복잡한 옷임을 이야기하면 된다. 복잡한 옷을 벗기는 방법은 3번을 참조하라.

5. 아예 헐벗은 여성을 고르는 것도 좋다.

이 경우 그녀의 피부노출도는 곧 당신에 대한 그녀의 암묵적 성욕을 입증한다.

6. 13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골라라. 

안 그러면 골치아프다. 13세 미만에게는 부모가 있고 50세 이상에게는 자식과 남편이 있다. 어느쪽이건 만만치 않으므로 되도록 그 사이를 골라라. 14-19세 사이는 아주 좋다. 특히 그녀가 처녀가 아니면 당신은 완전히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라. 사람들은 처녀가 아닌 여중고생을 증오한다. 

7. 그녀에게 가족이 있다면 반드시 가족 없는데서 해라. 

괜히 가중처벌 받지 마라. 가족 눈앞에서 하는건 당신의 강력한 근력을 과시하는데엔 좋을지 몰라도 특별범죄 가중처벌법에 걸려 유죄는 당근이고 형량이 무거워진다. 똑같은 죄를 저질러도 그녀의 부모 남편 자식 눈앞만 아니면 무죄니 걱정마라.

8. 여자가 정신지체가 있거나 장애우라면 더 좋다. 

정신지체여성을 사회가 더 보호할 것이라 착각하지 마라. 그녀들이 "성교"라던가 "임신"이라는 말뜻만 알면 당신은 무죄다. 믿고 저질러라. 그런 단어의 뜻을 아는 것만으로 여성은 정조를 지킬 자격이 없음을 법원이 확실시 한 바 있다.

9. 친딸보다는 수양딸을 택해라. 

물론 친동생보다는 수양동생이 좋다. 어느 쪽이건 가족이니 눈앞에서 많이 벗고 돌아다녔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녀들이 먼저 도발적이었다고 우겨라. 이 나라에선 잘하면 엄마도 당신 편이다. 가끔 엄마 중 손가락을 잘라 법원에 보내는 OO 짓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시하라.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당신은 아무튼 무죄다.

10. 동네 남자들이 단체로 덮치거든 절대 기회를 잃지 말라.

개인플레이때보다 훨씬 판결에 유리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1. 10대라면 아무것도 망설이지 마라. 

10대는 강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그 시절을 윤간 한번 안 해보고 지나간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추가 : 되도록 같은 학생을 골라라. 사람들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밝은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당신이 강간한 여성의 밝은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 따위는 신경 꺼 줄 것이다.

12. 아크로바틱한 체위를 택하라. 

그녀는 경관 앞에서 체위를 재현해야 할 때마다 굴욕감을 느끼다 못해 고소를 취하할 것이며, 안 그래도 경관들은 그 체위의 난이도를 그녀의 정조관념과 반비례로 생각해 줄 것이다.

13. 모르는 여자보다 아는 여자를 골라라

"평소 친한 사이다.그녀가 유혹했다"고 우기면 만사 형통이다. 

14. 최고의 장소는 여자네 집이다.

7번과 모순되는 듯 하지만 가족이 없다면 그녀의 집이 최고다. 여자가 방 안에 남자를 들이는 데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15. 전원생활이 아름답다.

도시 여자들은 똘똘해서 온갖 증거를 다 들이밀며 당신을 몰아붙일 수 있고, 재수없으면 능력있는 변호사를 만나 당신을 엿먹이려 든다. 도시 사람들은 심지어 같은 남성이 남성을 비난하는 있을 수 없는 행동도 하곤 한다. 물론 시골에도 그런 인간이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소수다. 당신이 동네 유지면 뭘 하건 무죄다. 



- 건투를 빕니다. 우리나라의 강간범 지망생 여러분. -_-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티즌 'manic'은 "밀양사건이 터지고 난 후 수습중간에도 말이 많아 어떻게 마무리되나 두고봤는데 역시나 잊혀질만 하니까 조용히 (가해자들) 풀려났다"며 "범인들의 인권은 분명이 보호되어야 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인권을 보호해야 하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다른 네티즌도 "'H'의 글을 읽고 온몸이 떨렸다"며 "강간범들에게 참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비난했다.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네티즌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우리사회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 못하는 강간의 나라'라고 규탄하며 '강간 관련법을 개정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고생 윤간

최근 충격적인 폭로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여학생이 일명 '돌림빵’을 당한친구를 도와달라며 모 포털 사이트에 호소하는 글을 올린 것. 이에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처절했던 여고생의 당시 상황을 친구의 제보를 토대로 추적해봤다.


     ‘성관계 폭로’ 협박, 친구까지 끌어 들여
     피해자 친구, 보다 못해 인터넷에 호소


최근 들어 청소년 성폭행이 빈번히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익산의 모 고등학교 1학년인 A군 등이 학원에 가던 B양을 흉기로 위협해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B양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대범함을 보여 주위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 부천에서는 한 여학생이 10여개월 동안 무려 30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인터넷 제보가 나돌아 네티즌들이 진실규명에 나섰다. 피해학생의 친구라고 자신을 밝힌 그녀는 "누구한테도 말 못하고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이 방법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12일 부천 남부경찰서는 집단 성폭행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부천시내 모 고교 남학생 7명을 조사하는 등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친구의 억울함을 밝히고 범죄자를 처벌해 달라"는 그녀의 호소를 들어보자.

10개월의 악몽
사건의 주인공인 C양(인천 모 여고 3학년)은 지난 2월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D군(부천 모 공고 2학년)을 만났다. 밖에서의 만남이 C양 집에서의 데이트로 이어지자 D군은 본색을 드러낸다. 갑자기 먹잇감을 노리는 이리로 돌변해 C양을 성폭행한 것. 가벼운 만남이 청천병력 같은 성폭행으로 이어지자 C양은 겁이 났다. 더군다나 D군은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성관계 사실을 폭로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이때부터 C양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D군은 성관계 사실을 미끼로 수시로 만남을 요구했다. 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을 피하자 '발신정보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거나 다른 친구들의 전화로 연락을 취하는 등 협박은 점점 더 심해졌다. 이에 C양은 비밀이 폭로될까 두려워 D군을 만났다. 그런데 D군은 혼자가 아니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였던 것이다. 그는 집단성폭행을 감행했다. C양은 싫다고 몸부림 쳐봤지만 소용없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보아도 그들은 이미 이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이들의 범행은 점점 더 대범해졌다. 협박이 먹혀들자 D군은 친한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며 범행에 가담하도록 했다. "내가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아무나 다 대 준다"며 친구들을 끌어 모았다.
 이들은 무려 30여명에 달했고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100회 이상 C양에게 집단 성폭행을 자행했다. 이들 남학생들은 주로 C양의 집이나 공중화장실, 상가 건물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C양은 심지어 하루에 5명을 상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달 27일에는 D군 등 3명이 C양을 화장실로 데려가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바람에 피를 쏟아내기도 했다. 다음날 음부에서 검은색 피 덩어리가 나왔지만 C양은 상처의 아픔보다 임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더 고통스러워했다.


친구의 폭로
이를 지켜보던 C양의 친구 E양은 마침내 사건의 내용을 폭로했다. 인터넷 카페에 게시물을 올리고 관련 남학생들의 사진과 미니홈피 등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글을 올렸다. 그러나 정작 C양은 이번 일을 폭로하는 E양을 말리며 "일을 크게 만드는 것도 싫고 그 아이들과 연관되는 것이 무섭다"고 했다.
E양은 "그만큼 조용하고 내성적인 평범한 여고생인데 친구를 이렇게 짓밟을 수 있냐 대한민국 네티즌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E양은 이번 사건을 폭로하며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관련 남학생의 증언을 받아내기도 했다.
D군 등이 C양을 성폭행 할 때 현장에 있었던 한 남학생의 미니홈피를 알아내 쪽지를 보냈다. 이에 남학생은 "나는 잘못이 없다. 같이 가 달래서 가준 죄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한편 다른 친구에게는 "많이 해봤자 3번했다. 말은 똑바로 해라"고 다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E양은 지난달 27일 화장실에서 손가락으로 '몸쓸 짓'을 한 남학생과 이번사건을 주도한 D군의 미니홈피를 공개했다. 이에 격분한 네티즌들은 피의자들의 홈피에 들어가 얼굴사진을 캡쳐해 블로그를 통해 유포하기도 했다.


학교와 네티즌의 충돌
E양의 글이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지면서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는 분개한 네티즌들의 비난성 글이 올라왔다. 이에 학교 측은 지난 9일 오후 D군을 비롯해 관련학생 6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성관계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진술서를 통해 “성관계 사실을 인정하며 그동안 1~2차례 씩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학교에서 사실을 은폐해 사건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학교 측이 발표한 피의학생은 7명인데 반해 E여학생이 주장한 피의학생은 30명이다. 또 학교 측이 “성관계에 강제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조사해봐야 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어 “학교이미지를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해당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번 사건에 분개한 네티즌의 글과 이를 무조건 지우려 드는 학교 관계자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이 확산되자 C양이 다니는 학교는 경기도 수원의 모 대학 청소년보호센터에 C양의 보호를 의뢰했다. 한편 C양의 부모는 이날 가해 학생들의 부모를 만나 합의문제등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 남부 경찰서는 “사안이 매우 민감한 만큼 피해자의 정신적인 충격이 크다. 또 피해여학생도 이번 일이 확대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어 조심스러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또 “해당학교 학생들 외에 다른 학교 학생들도 성폭행에 가담돼 있다. 이들의 신원을 확보하고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강제적인 성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형사처벌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청소년 성폭력상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 정체성이 불명확한 시기에 성폭행을 당한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충격이 큰데 대처법을 몰라 가슴 졸였을 피해학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음지에 있던 사건을 드러내기까지 힘들었던 만큼 성폭력에 가담한 학생들의 확실한 처벌과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 일침을 가했다.

Saturday, January 28, 2017

빌게이츠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이다. 1955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나 13세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하였다.  1973년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나 장차 개인용 컴퓨터가 모든 사무실과 가정에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게 될 것을 예견, 1975년 학교를 그만두고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했다. 빌게이츠는 탁월한 비전과 끊임없는 연구로 보다 많은 사람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컴퓨터 산업을 눈부신 발전과 진보의 길로 이끌었다. 빌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주요 소프트웨어로는 MS-DOS, EXCEL, WINDOWS 등이 있다.

빌게이츠는 훌륭한 사업가인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이다. 먼저 그런 그의 성공경영 10계명을 살펴보자.

*** 빌 게이츠의  성공 경영 10계명 ***

1. 프로젝트를 신중히 선정하라.
-가능하면 팀원들이 가진 기본 기를 발휘해 진행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아이템을 골라      야 한다. 일단 아이템을 결정하면 단계별 실행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현실성      이 결여돼서는 곤란하다.

2.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고객의 업무환경을 좀더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
  는 방법은 없을까" 항상 이런 질문을 던지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라.

3. 직원들에게 ?내가 지금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을 심어줄 필
   요가 있다.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일할 때 팀워크가 저절로 생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타인에게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4. 업무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어떤 일이 얼 만큼 진전되었는지 직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난다. 얼마나 시급한지, 재정여건은 어떤지를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것    이 중요하다.

5.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려면 터놓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
-전자 메일을 보낸 다든지 때로는 프로젝트와 상관없는 타부서 직원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    울여야 한다. 많은 사람의 대화에 오르내리는 프로젝트라면 그만큼 일을 진행하기가 수월    해진다.

6.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팀원들이 공동의 목표 아래 움직이고 있는가??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낙관적인 전    망을 가지고 있는가? 등 직원들의 생각을 읽어야 한다.

7. 팀원간에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
-정보를 공유해야 문제점이 해결되기 때문. 만일 프로젝트의 일부분이 잘못되고 감추려던
  소문이 퍼지게 되면 그땐 정말 골치 아픈 문제가 생겨난다.

8. 현명한 결정이 필요하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중간에 뭔가 변경이 되는 일을 피하고 싶을 것    이다. 그렇지만 고객의 새로운 요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마땅하다.

9. 포기할 때가 언제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물론 조급하게 일을 그만둬 고객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프로젝트    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면 그 순간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서는 프로젝트 추진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팀원들의 경쟁심리를 부추겨야 한다.
-적당히 긴장하고 경쟁의식을 가질 때 능률이 오르기 때문이다. 현명한 매니저라면 직원들
  이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76년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어리벙벙해 보이는 청년 빌게이츠에 의해 세워졌다. IBM의 중견간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의자에 파묻혀 있는 한 청년을 가리키며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그가 바로 빌게이츠이다. 빌게이츠는 무(zero)에서 시작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25년 만에 시가총액 600조의 대제국을 건설한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회사가 되었을까? 뛰어난 기술, 자본력, 단기적인 수익모델? 셋 다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비결은 사업 계의 상식을 깨는 세 가지 혁신에 있었다. 


*** 성공으로 이끈 세 가지 혁신 ***
  첫 번째 혁신 - 작고 가벼운 것이 무겁고 큰 것을 이긴다.
1970년대 컴퓨터 시장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IBM을 필두로 많은 기업들이 하드웨어 시장에만 주력했고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끼워 파는 부속품정도로 생각했다. 게다가 당시의 하드웨어 생산업체들은 자신의 제품을 배타적으로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각 회사마다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채용했다. 그 결과 다른 컴퓨터에서 자료를 복원시킬 경우 자료가 한꺼번에 날라 가는 끔찍한 일이 자주 발생했다. 컴퓨터 사용자들은 질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다른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열망하고 있었다. 그런데 빌게이츠가 이것을 이룩한 것이다.
  두 번째 혁신-단기적인 이익보다 인기(표준화)가 중요
빌게이츠는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컴퓨터 생산업체에게 헐값으로 장착시켜 소프트웨어업계의 관행을 또다시 깨버린다. 1981년 빌게이츠는 자사의 MS-DOS를 IBM에 납품하게 되는데, IBM에서는 MS-DOS이외에도 2가지의 소프트웨어를 선택사양으로 내놓았다. 당시 MS-DOS는 세 가지 제품 중 단연 최악. 조잡하고 버그가 자주 발생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타사 제품에 비해 MS-DOS는 절반 또는 3분의 1가격밖에 되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제품수준에서 크게 떨어진 것도 아니었다. MS-DOS의 인기가 높아지자 다른 컴퓨터 제조업체들도 MS-DOS를 장착하게 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루아침에 수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한다.

  세 번 째 혁신-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
소형 컴퓨터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IBM사는 소프트웨어를 사오기로 결정한다. 당시 OS(컴퓨터 운용시스템)업계의 최고 실력자는 디지털 리서치사. IBM은 디지털 리서치사의 문을 두드리나 보기 좋게 퇴짜를 맞는다. 새로운 컴퓨터에 맞는 OS를 개발하는데는 시일이 너무 촉박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반면 게이츠는? OS를 새로 개발하는 것을 포기하고 디지털 리서치사의 제품을 모방한 Q-DOS를 사서 업데이트하기로 결정한다. 그게 바로 MS-DOS이다. 기술적인 완벽성만을 추구하다 보면 PC소프트웨어산업 같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분야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기술력과 수익모델을 갖춘 회사에만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세계와 시장은 단기적인 수익모델과 기술에 의해 돌아가지 않는다. 유행병이 치유되고 나면 사람들은 다시 장기적인 사업모델과 장래의 시장수요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제 빌게이츠, 그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경영전략 5가지”를 알아보자.

   *** 비전을 현실화하는 경영전략 5가지 ***

  1970년대에는 집 한 채만한 크기의 대형 컴퓨터(mainframe computer)밖에 없던 시절이었는데, 빌게이츠는 두 가지의 획기적인 가정 하에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첫째는 컴퓨터의 소형화와 대중화에 대한 신념이었다. 신제품의 수요 예측이란 항상 힘들게 마련이지만, 컴퓨터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러했다. 1950년대 컴퓨터가 처음 도입될 때, 어느 교수는 전 세계에 10대 이상 팔리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사례도 있다. 그러나 이 대형 컴퓨터의 수요가 늘어나기는 했어도, 개인 혹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빌게이츠는 라디오도 발명 후 점차 소형화?대중화된 예를 면서 PC(personal computer) 시대의 개막을 예고한 것이다.

  두 번째 발상의 전환은 이러한 PC시대가 오더라도 실제로 PC를 만들기보다는 거기에 사용되는 운영체계만을 다루겠다는 선택이었다. 즉, 하드웨어로부터 독립된 소프트웨어만의 상품성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는 고객마다 특화된 제품이 아닌 통일된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창하고 나섰다.
  이러한 빌게이츠의 20살 때 가졌던 비전은 오늘날 그대로 현실화되었다. 그러나 그 꿈이 이룩되기 위해서는 빌게이츠만의 지식경영이 필요했다. 즉,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었던 그만의 경영전략이 있었기에 그는 세계 최고의 지식경영자가 된 것이다.
MIT의 Cusumano 교수는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성공비결을 소개하면서, 그 중 첫째로 훌륭한 인재의 등용과 적재적소(適材適所)의 배치를 들고 있다.
몇 년 전 ?인사가 만사?라는 얘기가 입버릇처럼 회자되어 그 진정한 의미가 퇴색된 면이 없지 않으나, 지식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바로 사람을 제대로 쓰는 데 있다. 시스템을 아무리 완벽하게 갖춰놨어도 그것을 실제로 운영하고 적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빌게이츠의 경우 본인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주위에 자신이 즐겨 쓰는 표현으로 ?smart people?로 둘러싸여 있다.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사장, 나탄 미어볼드(Nathan Myhrovold) 기술 고문으로 대표되는 빌게이츠의 인재 풀은 MIT, 하버드, 스탠포드 출신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특이한 점은 과거에 타업종이나 경쟁사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재의 참 가치를 찾아내 귀중하게 재활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지식경영 전략은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다. 빌게이츠는 사업초기에는 물론 80년대 초반까지 직접 소프트웨어를 제작(programming)하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그 후 회사가 커지면서(마이크로소프트사는 1998년 현재 주식시가 총액이 2천611억 달러로 미국 제1위 기업으로 올라섰으며, 우리나라 전체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약 5배에 이르는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영에만 전념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전 제품의 개발과정에 간접적으로 간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는 개발부서에서 미처 못 잡아낸 오류(bug)들을 한번 훑어보고 잡아낸 빌게이츠의 일화들이 수없이 많다. 지식경영을 위해서는 빌게이츠의 표현대로, ?falling in the love with the technology?가 필요한 것이다.

  네 번째 지식경영 전략은 기술과 시장의 접목이다. 기술적인 측면에만 매료되어 고객의 수요와 부조화가 되면, 그 기술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PC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수없이 명멸해 간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들 중에는 빌게이츠의 제품들을 ?유치하고, 단순한?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가 소비자들이 ?쉬운? 것을 선호하는 바람에 시장을 잃고 만 예가 많다.

  빌게이츠의 마지막 지식경영 전략으로는 철저한 준비정신을 들 수 있다. PC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만드는 인텔(Intel)사의 Grove 회장은 ?only the paranoid survive?라는 유명한 말을 한 적이 있다. 그의 자서전 제목으로도 사용된 이 말은 직역하자면 ?편집증 환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뜻인데,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하고 대처하는 회사만이 초단위로 변모하는 경쟁시대를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다.

  빌게이츠는 1년 후, 3년 후, 10년 단위별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사업 계획을 준비하면서도 유연성과 민첩성을 추구하는 경영자다. 1996년 인터넷에 대한 주도권을 네트스케이프(Netscape)라는 복병에 빼앗기자, 빌게이츠는 회사의 전역량을 인터넷 사업에 집중시켜 1년 안에 ?Internet Explorer?라는 검색기를 네트스케이프와 동일하게, 아니 오히려 능가하는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이처럼 역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여기저기 사업영역에 조금씩이라도 투자하여 현재의 경쟁환경을 바꿔놓을 만한 새로운 상황이 등장하게 되면, 곧바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화, 유선방송, 위성사업, 출판사업, 방송사, 여행사,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소액 투자(seed money investments)로 미래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말한 빌게이츠의?smart people?을 등용한 지식경영을 알아보자.


   *** "smart people"을 등용한 지식경영 ***

  위에서 열거한 빌게이츠 식 지식경영의 핵심은 무엇인가? 과거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다뤘던 자본(capital)과 노동(labor)이라는 이분법적 요소환경을 초월해서 지식(knowledge)이라는 새로운 핵심 자원을 기반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올리자는 것이다.
  몸이나 돈으로 때우기보다는 머리로 경쟁하는 경영전략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생소한 전략이기보다는 인재를 최우선으로 하고 조직적인 지식 개발과 운영을 통해 비전을 현실화하는 경영기법이다. 신지식을 유일한 기준으로 하여, 학력이나 학벌을 초월한 ?smart people?을 등용함으로써 기존의 경영을 최대로 합리화 - 효율화 - 유연화 - 신속화 하는 게 빌게이츠 식 지식경영이다.
  빌게이츠는 전에 사이버 경제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침서인 《Business @ The Speed of Thought》를 발간했다. 이 책에 따르면 사이버 경제의 핵심은 적합한 상품의 기획,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의 제공, 근로자에 대한 능력 부여, 그리고 시장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이용하는 새로운 사업 방식에 있다고 한다.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업이 번창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PC, 전자우편 (e-mail), 인터넷 등 불과 10년 전, 아니 5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생소했던 각종 정보화 도구의 출현으로 새 천년의 경제환경은 빌게이츠 책의 제목처럼 광속도보다 빠른 사고의 회전속도만큼 급변할 것이다. 새 천년에는 과거의 낡은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고, IMF 구제금융사태를 겪은 우리나라로서는 더욱 더 절실한 게 바로 빌게이츠 식 지식경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서 살펴본 빌게이츠와 성공요인인 표준을 개발하고 확장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전략을 어떻게 기업 경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 조망해보아야 할 것이다. ?공적 표준?과 ?사실상 표준? 모두 기업들이 당면한 현안이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식 글로벌 스탠더드, WTO체제, 정부정책 등 ?공적 표준?에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디지털기기, 시스템 설계 등에서 ?사실상 표준?을 주도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할 전략적 기업 경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할 전략적 기업 경영 ***

  첫째, 무기가 되는 표준을 개발해야 한다. 빌게이츠는 경쟁력 있는 운영체제를 구입, 개발?개량하여 주도권을 장악했다. 21세기 초는 글로벌 화와 표준화가 한층 심화될 것이다. 표준의 냄새를 맡고 공격적으로 프론티어에 나서는 기업만이 승리한다.
IMF사태 이후 우리의 정체성을 비하하면서 미국식으로 기울어지고 있는데 표준이라는 시각에서 볼 때 이는 실패로 가는 길이다. 고유한 시스템과 외래 제도를 결합해 우리에게 강점이 되면서 세계에 통용되는 방식을 창안할 필요가 있다. CDMA?MPEG 등과 같이 세계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나가야겠다.

  둘째, 초기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 빌게이츠는 베이직 언어, IBM PC의 운영체제를 통해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무료 배포, 불완전한 제품의 조기 출시 등은 서둘러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었다. 국내 기업은 고유의 강점이 있는 제도를 정립하고 사내와 국내에서부터 표준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와 협력하여 회계?조세?환경 등 글로벌 스탠더드의 수용이 시급한 부문을 우선 변화시키고 다음 적용 부문을 넓혀가야 한다. ?사실상 표준?은 조기 출시, 대형 고객 확보, 공격적 마케팅 등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준에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거나 앞서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제휴 혹은 인수를 제의하도록 한다.

  셋째, 표준의 힘을 이용하여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빌게이츠는 PC의 중심에 있는 운영체제에서 출발하여 주변으로 뻗어나갔다. 이때 운영체제에서 벌어들이는 자금과 소스 코드를 장악한 데 따른 기술적 우위를 십분 활용할 수 있었다.
  빌게이츠는 표준을 장악하여 승자가 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기술력이 떨어지는데도 산업표준을 선점함으로써 경쟁사들을 제압했다고 비판한다. 초기 윈도와 매킨토시를 비교해 보면 분명히 맞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뛰어난 기술을 갖고서도 표준 장악을 게을리 하면 여지없이 도태 당하는 것이 바로 표준경쟁의 특징이다. 많은 기업들이 PC 운영체제의 표준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제록스?IBM?애플?AT&T?디지털리서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표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역사 속에 묻혀 버렸다. 여기서 잘 알 수 있듯이 빌게이츠는 시장을 선점하고 표준을 장악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80년대 초 MS-DOS를 무료로 뿌리고 무단 복제를 허용하여 소비자들이 MS-DOS에 길들여지도록 했다. 다음 제품은 물론 돈을 주고 살 수 밖에 없었다.

  신제품을 미리 홍보해 고객들이 경쟁사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을 막았다. 버그가 있는 불완전한 상태에서 출시하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올 때쯤 개선된 제품으로 교체해 주기도 했다. 기술완성도보다 스피드를 우선했던 것이다.

  국내 기업은 특유의 인사제도나 관리체제를 해외 공장에 이전시키거나 인수한 기업에 이식시킬 수 있다. 탁월한 연구개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성공의 경험을 새로운 사업분야로 이어나간다. ?사실상 표준?을 적용한 제품의 점유율을 높이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PC 운영체제와 같이 표준이 강력해야 가능한 일이다. 표준의 독점력이 약하다면 코스트?브랜드 등 비표준 수단들을 동원해야 한다.

  넷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웃소싱을 적절히 배합한다. 국적과 출신을 불문하고 경륜이 있는 인재를 널리 구하여 국가 역량을 극대화했다. 빌게이츠는 IBM의 지원으로 PC의 최초 표준에 참여하였다.

  IBM PC 호환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탑재했기 때문에 빌게이츠는 네트워크의 심장부에 설 수 있었다. 애플은 1994년에야 자사의 운영체제를 다른 회사 하드웨어에 탑재할 수 있어 기회를 상실했다. 빌게이츠는 Q-DOS?파워포인트 등 좋은 소프트웨어가 눈에 띄면 저작권을 사들였다.

  업계 차원에서 회계기준, 윤리코드 등을 마련하고 국제기구에 전향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아시아권에 맞는 ?공적 표준?을 제안하고 역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실상 표준?에서는 설계,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의 기준을 개발하고 참여 기업을 늘려야 한다. 부품을 공용화 하고 납품 관계를 개방형으로 바꾸면 조립산업의 경쟁력이 한 차원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표준을 방어하고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 유능한 후계자를 선발하고 천하 인재가 그를 보필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여야 한다. PC에서 출발한 빌 게이츠의 표준도 영원할 수 없다.

  넷스케이프와의 경쟁에서 빌게이츠는 크게 고전하였다. 개인용 단말기인 PDA에서는 아직 표준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독점 인정 판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5% 정도 하락하였다. 국내 대기업들은 나름의 표준을 방어하지 못하면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정부 금융기관과의 관계, 내부시장, 독과점 지위 등이 모두 위협받고 있어 역동적이면서 투명한 기업 시스템을 창조해내야만 한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정보화 시대를 열어 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정보화기술의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가 새롭고 활력에 찬 경제 시대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보 기술이 어떻게  조직을 21세기형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영감을 제시하며, 모든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전면에서 주도해 나가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주장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업계는 물론이요, 제조업, 서비스업, 제약업, 의료업 계 등 전 산업계를 망라하여 정보화 시대를 준비해 가는 선두주자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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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히틀러랑 나치가 나쁘다는 생각에는 다들 이견이 없을것이다.유대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가 워낙에 유명하니까.

그리고 이 나치와 히틀러를 몰아낸 영국과 미국은 종종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는 정의의 사도처럼 묘사된다.

그런데,정말로 이게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아니다.종전이후 영미권 세력이 패권을 잡아가면서 보기좋게 포장된 것일뿐 이들도 크게 다를거없다.

지금부터 대영제국의 이면을 알아보자!

1.인도의 뱅갈 대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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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19세기에 이르러 전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한덕에 해가지지않는 나라라 불리웠다.이들이 세계의 패권을 잡았다는 사실에 감히 어느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러한 대영제국의 가장 거대한 식민지중 하나였던 인도는 1947년 독립하기 전까지 경제적으로 끊임없이 수탈당한다.

이미 인도는 18세기부터 영국의 곡물 수탈로 주기적인 기아를 겪어왔는데 적게는 수만명에서 많게는 수백만명이 굶주림으로 아사하였다.

그리고 이게 절정을 찍은게 1943년 뱅갈 대기근이다.

당시 인도에게 식량을 제공하던 영국령 '버마'가 적국이었던 일본에게 점령당하게 된다.

그러자 영국 처칠 내각은 일본의 인도 침략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뱅갈과 방글라데시 지역의 식량을 곡물로 징발하는 한편, 민간으로의 반출은 금지한다.

그덕에 뱅갈지역에는 역사상 최악의 대기근이 몰려왔고 수많은 인도인들이 굶어죽게된다.

보다못한 당시 영국 총통이 본국에게 구호를 요청했으나 처칠은 이를 묵살.심지어 구호물자를 보내주겠다는 호주와 미국의 요청도 거부한다.

전문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 대기근 기간동안 뱅갈 지역에서만 300~700만명 정도가 아사한걸로 추정된다.

물론 처칠이 일부러 저들을 아사하게 했다는 생각은 안한다.하지만,처칠이 당시 뱅갈문제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다.앞으로 처칠에대해 평가할때는 이런 사항들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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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어전쟁-유대인 수용소의 모티브가 된 보어인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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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대에 보어인들이 거주하던 오렌지 자유국과 트란스발 공화국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다.그러자 이게 탐이 난 영국은 1880년 보어전쟁을 일으킨다.

하지만 보어인의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에 패배.덕분에 독이오른 영국은 1899년부터 1902년까지 이루어진 2차 보어전쟁에서는 그들의 장기인 게릴리전을 할수 없도록 보어인 거주지역을 싸그리 날려버린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그와함께 16만명이 넘는 보어인 여자와 아이,노인을 집단 수용소에 감금한다.

당시 집단 수용소의 환경은 열약해서,이질 콜레라등 온갖 전염병이 창궐하게 되고,덕분에 2만명의 보어인이 수용소에서 죽게된다.

이러한 보어인 집단 감금은 보어군의 사기를 떨어뜨렸고,덕분에 영국에게 달콤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때 사용된 수용소는 훗날 한 독일인이 만든 유대인 수용소의 모티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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