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이야기입니다
저에게는 2달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착하구 저 많이 생각해주고 ..정말 2달동안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만 지내왔는데,,
어제 집에가는 길에 전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술이 많이 되서 인간이 아니드라구요 ..지금 남자친구 만나기 전에 만났던 사람인데 폭력도 심하고 저한테 툭하면 욕하고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하고 무작정 잠수탔거든요
문자로 메일로 협박하고 그랬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냈죠 ..근데 어제는 무작정 저를 기다렸나봐요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욕하고 혼자 난리를 치는 거에요..
찻길에 뛰어들고 서있는차에 머리막고 주먹으로 벽쳐서 피나고 ...정말 무서었어요
그리곤 유서 한장을 보여주더군요 -_-지금 자기랑 같이 안있어주면 그유서 써놓고 뛰어내리겠다고 하드라구요 ..유서 내용이 00누구땜에 먼저 갑니다 부모님 죄송하고 친구들아 미안하고 ...이런내용 ..
저보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라는거죠 ....
내가 어떻게 해주면 조__53012;냐고 했더니 가까운 모텔가서 잠들때까지만 지켜봐달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그건 어렵겠다고 ..지금 날 믿어주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내가 모텔 그냥 가는거 조차 너무 죄스럽다고 ..그랬더니 무작정 죽겠다고 아파트로 올라가는거에요 ..
뜯어 말렸죠 ...결국 갔어요 ...
빨리 자라고 하니깐 ..씻고 오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더니 씻는동안 내가 갈꺼같아고 하면서
제핸드폰을 달라고 하데요 ...그냥 줬줘...
그리고 한 5분이 지났나 ...__50492;고 나오더니 자려고 하는거 같드라고요..
땅바닥에 앉아서 티비 보고 있는데 가만히 자는척하드니 ...
갑자기 내려와서 제옷을 막 벗기는거에여 ..
정말 심하게 반항했죠 ...다리에 힘두 꽉주고 옷이 다찢겨지고 정말 끝까지 죽을힘을 다해서 반항했는데 ...제 배를 주먹으로 때리는거에요 ..순간 진짜 너무 아파서 배를 웅켜지는순간 ...
순식간에 그새끼로 제위로 올라왔고 ...그순간 누가 들어왔어요 ..
정말 죽고 싶었어요 ...그새끼가 화장실가서 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한거에요 ..
00모텔 몇호오면 니여자친구랑 나랑 즐겁게 시간 보내고 있을꺼라고 ..
남자친구 얼굴보는 순간 눈물이 낫어요 ..
온몸에 힘도 빠지고 ..근게 그새끼 그새를틈타서 하더군여 ...
아 제 기분 아무도 모릅니다 ...
남자친구가 그새끼를 몇대 때리고 제옷을 챙겨주더니 ..나가자 이러는거에여 ..
전 옷만 있고 뛰쳐나갔어요
뒤에서 남자친구가 부르는데도 그냥 무작정 택시타고 집으로 가고 ...전화도 꺼놓고 ..
남자친구도 그때 분위기를 눈치 챘는지 문자를 보냈드라고요
니잘못 아니다 ...내가 그놈 죽여줄께 ..제발 전화좀 해줘 ..너무 걱정되.
못지켜줘서 미안해 ..펑펑울었습니다 ..
학교도 못가고 ..몇시간을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에게 하소연하는 지금도 눈물이 나서 ..정말 미치겠어요 ..
저 이제 어떻게야하죠?
그 또라이는 아직도 문자로 협박합니다 ...자기 버리면 평생 복수할꺼라면서 ...
제 남자친구 저땜에 죽고싶다고까지해요 ..
제발 한번만 연락달라는데 ..
어떠케 할까요...
저도 헤어지기 싫지만 어쩔수 없겠죠 ...?
죽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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